한약으로 쉽게 빼는 다이어트 맛을 본 상태라 운동과 같은 힘든 활동은 엄두도 못 내고 어지럼증까지 있던 상태라
요가 및 필라테스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폭식은 이어졌고 복부지방이 계속 쌓여갔지만 현실을 회피하고 1년 이상 제 자신을 돌보지 못했더니
체중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도 눈치 채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면역이 저하되고 몸속에 염증반응 때문인지 계속 항생제와 소염제를 달고 살았습니다.
결국 10kg 가까이 체중이 증가했고 허리디스크 시술 직전까지 가고 나서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부모님은 고지혈증과 당뇨, 심근경색 등의 지병으로 한 순간에 무너지셨고 가족력을 우려해 다시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쉽게 빼 봤던 식욕억제 다이어트를 다시 해보았는데 그 간 내성이 생겼는지 하면 할수록 변화폭이 큰 요요 현상을
반복했고 결국 최고 몸무게를 갱신하게 되어 제 자신에게 너무 많은 실망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단을 다시 시작해도 근육만 빠지지 몸무게는 그대로이고 다이어트 방향을 전혀 못 잡고 있을 때 굳은 결심을 하고
칼로리바 광교흥덕점에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간절함과 호기심에 방문했지만 그동안 저는 지방과 독소,노폐물로 가득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덜 먹으며
걷기운동을 해서 엄청 느리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던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순환을 통해 부종을 빼고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야 다이어트가 시작이 되고 더 속도감 있게 빠지는 것이었습니다.
‘유레카’라도 외치고 싶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홍보도 하고 싶었지만 아직 까진 저만 알고 싶고 저만 예뻐지고 싶어
꽁꽁 숨겨왔지만 이제 표준체중으로 도달했으니 이렇게 추천 후기도 쓰게 되었습니다.
칼로리바와 머슬렌더를 주2~3회 하려고 노력했고,무엇보다 단기목표체중에 도달하기 전까진 식단 무너지지 않게
노력했습니다.굶는 다이어트 말고 원장님이 알려주신 섭취 순서를 꼭 지키며 단백질과 물도 열심히 챙겨 먹었습니
다.무엇보다 엄청난 주량을 자랑하는 저였지만 다이어트 기간만큼은 날씬 해진 모습을 상상하며 절주하였습니다.
10년전엔 호기심에 카복시도 1회 맞아보고 너무 아파서 중간에 포기했던 경험이 있어 혹시 머슬렌더도 그렇게 아프게 진행되는 기기관리인가? 라고 매우 긴장한 상태로 관리를 받았는데 전혀!!! 오히려 시원한 느낌을 받아 머슬렌더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칼로리바는 체지방도 감소해 주지만 저는 피부가 좋아져서 더 만족했습니다.
분위기 좋은 칼로리바 광교흥덕점이라 어렵지 않고 식단 잘하면서 즐겁게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